「세토우치 리트리트 by 온고지신」에너지 절약 효과로 연간 CO2 감소율 30%를 달성

Published On: 23-05-12Categories: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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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 변화 없이 CO2 감축 달성
세토우치 리트리트 by 온고지신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미술관 겸 게스트하우스로 1998년에 건축한 디자이너 호텔입니다. 천장 높이가 높고, 큰 창문을 통해 세토내해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날씨에 따라 풍경이 시시각각 변하는 것처럼, 실내 온도도 날씨에 따라 변합니다. 디자이너의 특별한 아이디어는 건물 곳곳에서 뚜렷이 드러났고, 디자이너의 바람을 반영하여 시설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수년 동안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 주로 사용된 냉난방 설비는 중유보일러였습니다. 냉난방 전환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고용해 전환 작업을 수행하여, 2021년 가을부터 환경부 지원금을 활용해 중유보일러를 교체하고 히트펌프 장비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에어컨과 난방 간 전환 비용이 절감되였고 , 2022회계연도 실적을 기준기간(*)과 비교하면, 숙박객 수 약 5%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유 사용량은 86%, CO2 배출량은 30% 감소했습니다.
*참고기간은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전인 2017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의 평균값입니다.
대폭적인 업무량 감소 및 직원들의 에너지 인식 변화
또한, 일상적인 운영이 더욱 편리해지면서 날씨나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냉난방을 전환할 수 있게 되어 고객 요구에 보다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량 등 다양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게 되면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